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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제주살이DAY05]. 날씨 비. 쉼 날씨. 비 3박4일의 제주여행을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쉬는 느낌으로 푹 쉬었다. 마침 제주의 비가 내려 운치를 더했다. 날씨 예보대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오늘은 못한 체크표와 자율성 체크를 하는 날. 밀린 집안일을 하듯이, 아이들은 밀린 과제와 암송을 했다. 주말준비? 점심은 닭꼬지와 콩나물 간식은 김치찌짐. 저녁은 삼계탕 # 하늘이의 단어 카드 맞추기 하늘이의 뿌리가 깊어지는 시간. - 단어카드 맞추기. 강하늘과 예솔의 글자 형태는 아는 것 같다. 난독증은 아님 연필을 예뿌게 잡는다. 기본은 되었음 # 예솔이의 꿈마루 과제와 챈트 우리집 암송왕 예솔이가 과제를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늘 하기싫은 마음이 가득한 예솔이는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 하기싫어 유년3부를 그만했다. 꿈마루가 ..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4]제주패스 이용 : 게우지코지 /쇠소깍/박물관은살아있다/토이레저/세리프린스/기억해제주/신화테마파크 제주패스 48시간 늦게까지 여행을 하고 돌아오다 보니 잠을 좀 푹 잤다. 10시가 넘어 일정을 시작했다. 게우지코지 게우지코지 카페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로 177 https://naver.me/FA1IYxVK 게우지코지 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902 · 블로그리뷰 449m.place.naver.com쇠소깍 근처 게우지코지. 기대 없이 갔다가 뷰맛집이어서 놀랬다. 빵과 음료룰 같이 팔고 있는 곳. 뷰맛집에선 역시 사진이지. 쇠소깍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 쇠소깍. 이런 풍경은 아이들에겐 재미가 없다. 재미가 없는 곳에선 재미를 만들어 내는 것~!! 예솔이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내가 지면 업어주기. 내가 졌다. 넘어서 계단을 올라왔다. 하늘이에게도 져서 업어서 계단을 내려왔다. 이럿으로 쇠소 깍깍 ..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3] 제주패스 이용 고흐의 정원 / 망고레이 / 스카이 워터쇼 / 낙타체험 / 목장카페 밭디 /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고흐의 정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 https://naver.me/5kKf2AL8 고흐의정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2,039 · 블로그리뷰 471m.place.naver.com고흐의 정원은 제주도 동쪽 성산읍에 위치해 있다. 실내와 야외 정원 2가지로 즐길수 있다. 제주패스를 구입하여 방문하면 저렴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패스 구입하여 처음 방문한 곳이 고흐의 정원이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작품을 재해석해서 마치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전시이다. 전시는 미로정원 관람부터 시작된다. 보수적인 목사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방황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던 고흐의 일생을 미로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고흐가 동생에게 썼던 편지글, 물감과 붓 등의 조형.. 2023. 7. 25.
[N.O.T.E. 제주살이 DAY02] 성읍민속마을 / 조랑말체험공원 성읍 민속 마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778 http://kko.to/8EVum5OtBf 성읍민속마을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map.kakao.com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피고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19 연락처 064-710-6797 홈페이지 http://www.jeju.go.kr/seongeup/index.htm 제주특별자치도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www.jeju.go.kr5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를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가 가까이 있어서 참 좋다. 옛 제주 마을의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어있고, 다른 민속촌들과 다르게 마을내에 사람들이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 정의향교, 일관헌 등이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고 일헌관 주변의 느티나무 한 그루와 팽나무 세 그루는 천연..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1]울산-녹동항-제주항 / 소망펜션 울산 - 녹동항 - 제주항 4:30- 7:30 , 9:00-12:30 전날밤에 거의 날을 샜다. 아이들도 같이 샜다. 한 달간 집을 비운다는 사실은 99%의 설렘과 동시에 1%의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거란 두려움을 주었다. 마지막까지 짐을 싸서 차에 차곡차곡, 꽉꽉 채워 빈틈없이 짐을 채워 넣어 놓고, 배에서 먹을 도시락을 쌓놓고, 일어나자마자 출발할 수 있도록 옷을 입고 고대로 누워 한 시간 정도 눈을 붙였다. 4시 20분 울산에서 녹동항까지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렸다. 어두움이 걷히고 햇살이 비출 때쯤 잠이 깬 아이들은 바다다~~ 에 대한 감흥은 잘 없었다. 피곤했던 모양이다. 울산이라서 바다에 대한 큰 환상도 없었던 것 같다. 우리는 차에서 내렸다. 돗자리와 아침 도시락과 책, 물, 신분증만 챙겼다.. 2023. 7. 25.
[N.O.T.E. 제주살이를 시작하며] 어린이 고전문학을 포함하여 매일 새벽 고전문학을 만나고 있는데 읽는 순서는 제목이 익숙한 순서대로 읽고 있다. 우리 가정에 30일 간의 제주 살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특권처럼 주어졌다.우연히 만난 쥘 베른의 80일 간의 세계일주를 읽게 되면서 나만의 30일 간의 제주일주를 적어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이 꿈꾸어오는 제주 한달살기이기 때문에 그냥 먹고,살고 쉬다 오는 여행이지만 당연한 것이 특별함으로 다가오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하기지나가는 시간을 블로그에 적어보기 바람따라 날씨따라 물 흘러가듯 살아가듯 살아낼 한달간의 제주살이의 기대감이 비로소 찾아온다. 오늘부터시작하면 딱 한달의 여정이 될 것이다. 매일 밤 또는 새벽에 글을 쓰기가 이렇게 설레는 일일까 . 2023. 7. 25.
불편한 편의점 서울역의 노숙자 ‘독고’. 어느 날 70대 임영숙 여사의 지갑을 찾아준 인연으로 그녀가 운영하는 편의점‘올웨이즈’에서 야간 알바를 시작한다. 독고는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게 된다. 불편한 편의점의 주인공은 알콜성 기억상실증에 걸린 노숙자 ‘독고’이다. 불편한 편의점의 사장 염 여사님의 지갑을 찾아주면서 둘의 만남이 시작되고, 노숙자가 야간아르바이트로 오면서 편의점 이야기가 시작된다. 산해진미 도시락무엇보다 염 여사는 모태신앙으로 생애 전부를 크리스천으로 살아왔고, 먼저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을 보여준 노숙자 사내에게 자신 역시 선한 사마리아인이 되고 싶었다. 교사인 염여사는 퇴직 후 편의점을 운영한다. 염여사는 노숙자였지만 사례를 받지 않은 독고씨에게 자신의 편의점으로 데리고.. 2023. 7. 24.
북테크로 부자 되는 방법 얼굴이 잘 생기고 못생긴 것은 운명 탓이나, 독서나 독서의 힘은 노력으로 갖출 수 있다. - 윌리엄 셰익스피어-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이유가 있다. 부자가 되면 넉넉하게 남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부모님께 선물을 드릴 때 이것저것 따지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카들에게 용돈을 줄 수 있다. 노후를 대비해 내 땅, 내 집, 내차를 살 수 있다. 후원을 할 수 있다. 나를 살리고 가족과 이웃을 살리는 일에 좀 더 적극적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남을 도우면서 자신도 잘되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을 사는 것이 내가 꿈꾸는 일상이었지만 부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다. 주어진 삶에 만족하는 자족의 삶이 미덕이라고 여겼던 것 같다. 40이 되어보니 자족하는 삶도 중요하지만 플러스 알파로 경제..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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