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73 [N.O.T.E제주살이DAY10] 사려니 숲길 / 산굼부리 입구 / 스누피가든 4월19일 수요일.구름과 맑음 제주의 아침은 아주 짧다. 해가 중천에 까지 뜨고 새가 짹짹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오늘도 그랬다. 모닝커피 한잔하려는데 띠로리.. 커피 글라인더가 고장이 났다. 이건 계획에 없던 일이다. 갑자기. 안 되는 상황에 멘붕. 아침 : 참치김치찌개와 떡갈비 후렌치 토스트사려니숲길 사려니 숲길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컵라면. 전기차가 정말 좋다. 포트에 물을 끓여 부으면 돗자리 깐 그곳이 훌륭한 식당이 된다. 뱀이 나올 것 같은 곳에서 컵라면 4개로 다섯 명이 나누어 먹고 숲을 걸었다. 사려니 숲길 앞 푸드트럭에서 커피를 팔았지만 사천 원을 내고 그 커피를 사 먹는 것보단 두통이 낫다. 타이레놀을 한 알 먹었다. 자연에 감흥이 없는 아이들은 여기도 가기 싫다. ㅋㅋㅋ그런데 ..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9] 표선바닷가 / 표선도서관 / 표선 다이소 아침산책 표선 바닷가 4시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1시부터 비가 왔다 우리는 이미 바닷가에 왔는데. 점심 먹을 준비와 수영복까지 입고 왔는데.. 강풍이 몰아쳤다. 발에 모래가 가득한 채 겨우집에 돌아왔다. 점심은 집에서 먹었다. 소불고기. 밥을 먹고 나니 쉬고 싶다. 쉬고 싶으면 쉬어야 하는 것에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내 마음은 무척이나 불편하다. 이미 비왔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기분이 좀 상해 있었는데.. 시간의 흐름대로 따라가는것도 훈련이다. 쉬자. 아이들은 우영우를 봤다. 제주살이하며 찍은 사진들을 정리했다. 표선 도서관 표선 해수욕장 초입에 표선 도서관이 있다. 주차장도 넓고 전기차 충전기도 두대나 있다. 저녁이 되자 나가고 싶은 에너지가 생겼나보다. 도서관에 갔다.우리는 책을 25권을 빌렸다. 우..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8] 표선바닷가 4월17일. 월요일 일주일동안 열심히 다녔으니 오늘은 쉬엄쉬엄 가는 날. 표선은 한달 살기 좋은 곳이다. 조용하고 은근히 갈 곳도 많다. 표선 시내쪽으로 나오니 표선바닷가가 있고 근처에 표선 도서관, 다이소, 마트 등 밀집되어 있다. 넓은 주차장에 놀라고, 넓게 폂쳐진 단단한 모래사장에 놀라고, 몇시간후에 밀물로 물이 들어오면서 또 다른 분위기에 놀랐다. 가장 좋았던건 정자 같은 곳에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아이들이 노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 온다는 것이고 가장 안좋았던건 편의시설로 탈의시설이 있다고 했으나 우리가 갔을때는 이용금지였기때문에 씻을수 없이 차에 타야 했던것이 별로였다. 표선 바닷가밀물과 썰물이 있는 곳. 썰물때는 원형의 백사장을 이루고, 밀물때는 수심 1m 내외의 원형 호수처럼 되어 다른분위..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7] 성안교회 / 넥슨 박물관 / 도두봉 성안교회 http://www.jejuseongahn.org/ 제주성안교회To view this video please enable JavaScript, and consider upgrading to a web browser that supports HTML5 videowww.jejuseongahn.org 제주시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해서 와본 교회. 표선에서 제주시까지 오면서 예솔이가 멀미를 했다. 예배드리는 내내 힘들었지만 예솔이는 힘든 자신을 위해서 자리해준 엄마와 안아주고 배려해주고 걱정해주는 아빠로 인해 마음이 마음이 좋아졌다고 했다. 주일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였는데 우리가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들리고 한달 동안 사는것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잊지말자는 생각이 들었다.넥슨 컴퓨..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6]치유의 숲 /스타벅스 올레점 /정방 폭포 /천지연 폭포 /세연교 4월15일 토요일 구름맑음. 제주살이 6일차.-치유의 숲 /스타벅스 올레점 /정방 폭포 /천지연 폭포 /세연교 어쩌다 보니 여행일정은 내가 짜고 있다. 평소에 ~ 하자, ~ 하고 싶다등의 마음이 잘 안생기고 ~ 하고 싶은것도 없고 노는것도 재미없는.. 수동적인 인생을 즐기며 사는 나인데. 남편의 수작?인지, 수동적인 여행을 즐기려 하는 건지… 일정, 식단, 식당등을 알아보는일을 내가 다 하고 있는것 같다. 해보니 재미도 있고 제주도의 지도도 자꾸 들여다 보니 머릿속에 들어오고. 한달을 살아야 하니까 관람료를 많이 내지 않고 가볼수 있는 곳을 찾다가 도서관에 가기로 했다.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여기서 하늘이 필독서도 읽고 제주에 대해 책을 더 찾아봐도 좋을 것 같았다. 검색해보니 주위에 치유의 숲이 있고,..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5]. 날씨 비. 쉼 날씨. 비 3박4일의 제주여행을 일정을 마치고 집에서 쉬는 느낌으로 푹 쉬었다. 마침 제주의 비가 내려 운치를 더했다. 날씨 예보대로 하루 종일 비가 왔다. 오늘은 못한 체크표와 자율성 체크를 하는 날. 밀린 집안일을 하듯이, 아이들은 밀린 과제와 암송을 했다. 주말준비? 점심은 닭꼬지와 콩나물 간식은 김치찌짐. 저녁은 삼계탕 # 하늘이의 단어 카드 맞추기 하늘이의 뿌리가 깊어지는 시간. - 단어카드 맞추기. 강하늘과 예솔의 글자 형태는 아는 것 같다. 난독증은 아님 연필을 예뿌게 잡는다. 기본은 되었음 # 예솔이의 꿈마루 과제와 챈트 우리집 암송왕 예솔이가 과제를 재미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늘 하기싫은 마음이 가득한 예솔이는 어떻게 교육하면 좋을까. 하기싫어 유년3부를 그만했다. 꿈마루가 ..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4]제주패스 이용 : 게우지코지 /쇠소깍/박물관은살아있다/토이레저/세리프린스/기억해제주/신화테마파크 제주패스 48시간 늦게까지 여행을 하고 돌아오다 보니 잠을 좀 푹 잤다. 10시가 넘어 일정을 시작했다. 게우지코지 게우지코지 카페 제주 서귀포시 보목포로 177 https://naver.me/FA1IYxVK 게우지코지 카페 : 네이버방문자리뷰 902 · 블로그리뷰 449m.place.naver.com쇠소깍 근처 게우지코지. 기대 없이 갔다가 뷰맛집이어서 놀랬다. 빵과 음료룰 같이 팔고 있는 곳. 뷰맛집에선 역시 사진이지. 쇠소깍 강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 쇠소깍. 이런 풍경은 아이들에겐 재미가 없다. 재미가 없는 곳에선 재미를 만들어 내는 것~!! 예솔이와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내가 지면 업어주기. 내가 졌다. 넘어서 계단을 올라왔다. 하늘이에게도 져서 업어서 계단을 내려왔다. 이럿으로 쇠소 깍깍 .. 2023. 7. 25. [N.O.T.E제주살이DAY03] 제주패스 이용 고흐의 정원 / 망고레이 / 스카이 워터쇼 / 낙타체험 / 목장카페 밭디 / 서프라이즈 테마파크 고흐의 정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신풍로 126-5 https://naver.me/5kKf2AL8 고흐의정원 : 네이버방문자리뷰 2,039 · 블로그리뷰 471m.place.naver.com고흐의 정원은 제주도 동쪽 성산읍에 위치해 있다. 실내와 야외 정원 2가지로 즐길수 있다. 제주패스를 구입하여 방문하면 저렴하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제주패스 구입하여 처음 방문한 곳이 고흐의 정원이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작품을 재해석해서 마치 살아있는 작품을 감상하는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전시이다. 전시는 미로정원 관람부터 시작된다. 보수적인 목사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서 방황과 좌절의 시간을 보냈던 고흐의 일생을 미로 형식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고흐가 동생에게 썼던 편지글, 물감과 붓 등의 조형.. 2023. 7. 25.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