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그림책을 N.O.T.E 하다24

책은 또 다른 마력이 있어요 <그래 책이야> 스마트 폰, 태블릿 피씨등을 당연하게 받아드리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게 바로 책이야”라고 말해주는 그림책 를 소개 합니다. 그래, 책이야 #그래책이야 #레인스미스 지음 #김경연 옮김 독서삼매경에 빠진 몽키에게 노트북을 낀 친구 동키가 다가와 말을 겁니다 “그건 뭐야?” 동키는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것들을 책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책으로는 메일도 못보내고, 트위터도 못하고, 인터넷도 할 수 없습니다. 몽키의 표정보세요. 동키가 귀찮은가 봐요. 몽키는 동키에게 책을 눈 앞에 갖다 대고 동키는 엉겁결에 한 페이지를 읽는데요. 동키는 노트북을 옆에 두고 4시간이 넘게 책을 봅니다. 책의 마력에 빠져든 동키의 모습 보이나요? 이게 바로 책이라는 겁니다^^ 2023. 9. 8.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마법과 같은것 <마음을 잇는 실> 누구에게나 처음 혼자 하는 일이 있어요. 혼자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 아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아이, 혼자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 혼자 잠을 자야 하는 아이. 이럴 때 아이는 혼자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에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울고, 혼자 안 자겠다고 울곤 하지요. 이럴 때 우린 실로 연결되어 있음을 믿게 하는 책 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잇는 실#브룩보인턴휴스 #밝은 미래 너와 내가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주세요. “나의 마음은 언제나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 아이는 엄마의 사랑으로 세상에 나갈 힘을 얻습니다. 엄마와 연결된 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지요. 아이는 엄마와 연결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 2023. 9. 7.
가족의 사랑이 듬뿍 들어있는 <구름빵>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구름빵을 먹고 하늘을 나는 구름빵. 모닝빵을 먹을때마다 하늘을 날고싶어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가족의 사랑듬뿍한 책 입니다 구름빵 백희나 글그림 한솔수북 주제_가족 사랑 비오는 날 아침이에요. 나뭇가지에 작은 구름 하나가 걸려있네요. 조심조심 구름따서 엄마에게 가져다 주고, 엄마는 구름을 반죽해서빵을 구웠어요. 잘 구워진 구름빵을 먹은 엄마와 아이들은 구름처럼 두둥실 떠올랐어요. 아침도 못 드시고 헐레벌떡 회사로 출근하는 아빠한테 빵을 가져다 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보세요. 2023. 9. 5.
이 세상의 크고작은 사자의 방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 <곧 이방으로 사자가 들어올거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은 무서운가 봅니다. 낮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던 집안 곳곳이었는데 불을 끄면 어두운 방에 혼자 가는 것도 무섭게 느껴지지요? 베란다에도 혼자 못 가는 아이가 있어요. 곧 이방으로 사자가 들어올거야 #아드리앵파를랑주 #박선주 옮김 #볼로냐라가치상 이 책에도 들어오면 안 되는 장소에 호기심으로 들어왔다가 소리만 나도 두려움에 사로잡힌 소년이 있어요. 이곳은 사자의 방이고 사자는 무서운 동물이니까 아이들과 동물들은 각자의 공간에서 두려움을 마주하게 돼요. 작가는 그림 속에 유머를 심어놓은 것을 발견해 보세요. 홀로 남겨진 공간마저 혼자가 아닌 곳이 돼요. 양탄자 아래 숨은 소년은 해진 양탄자 구멍 사이로 소녀를 만나고, 등 위의 소년은 벌레를 잡으려 신 한 짝을 벗어 들어요. 커.. 2023. 9.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