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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교회
제주시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 해서 와본 교회. 표선에서 제주시까지 오면서 예솔이가 멀미를 했다. 예배드리는 내내 힘들었지만 예솔이는 힘든 자신을 위해서 자리해준 엄마와 안아주고 배려해주고 걱정해주는 아빠로 인해 마음이 마음이 좋아졌다고 했다. 주일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였는데 우리가 이곳에 와서 예배를 들리고 한달 동안 사는것 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잊지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넥슨 컴퓨터 박물관
컴퓨터를 좋아하는 아빠를 위한 곳 같았다.
컴퓨터와 게임의 즐거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이곳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게임과 코딩 체험을 즐길수 있다. 아빠의 어린시절 게임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두봉
제주공항 근처 볼거리 도두봉 키세스존. 10분 정도 오르면 정상에 도착하여 비행기가 뜨는것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장소이다. 키세스 초컬릿 모양의 사진 스팟때문에 명소가 되었다.
우리는 이곳에 올라가기전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굽네치킨 한마리를 냠냠했다.
올라가서 사진찍고 참 좋았는데 무지개 해안도로로 이동할때 차에 콜라를 쏟는 바람에 갑분싸. 모든 일정을 접고 집으로 돌아왔고 썰렁함이 차 안을 감싸고 아이들은 쿨쿨 잠을 잤다.
마무리를 하며
예솔이가 엄마랑 둘만의 시간을 갖길 간절히 원했다.콜라 쏟은 사건으로 자기때문에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사진을 못찍으거 같다고 했다. 착한 아이야 .. 예솔이 때문아니야~ 머 누구나 실수 하고 그런거야~ 감정조절에 실패한 어른이 문제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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