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적인 독립 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생가입니다. 그의 업적과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집은 박상진 의사가 1884~ 1921년까지 살았던 곳입니다. 허위선생의 영향을 받아 독립운동에 투신하였고 1915년 대한 광복회를 결성하여 총사령을 맡아 활동하였습니다. 1918년 어머니가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왔다가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젊은 나이에 처형되었습니다. 박상진 의사는 모든 재산을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여 집안은 몰락하였고 이 집도 남의 손에 넘어갔으나 2002년 울산시가 매입하여 복원정비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이 집은 사랑채, 안채 등 모두 6동의 건물로 이루어진 ‘ㅂ’ 자 형 구조를 가진 조선 후기 양반 살림집입니다. [카카오맵] 울산 북구 송정동 355 울산광역시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