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날 한나절 놀다 오기 좋은 곳이에요. 자연에서 한판 놀이터에서 한판 놀고 저녁 먹고 쿨쿨 달게 잠을 잘 수 있겠죠?
무룡산 입구에 공원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은 그곳을 올챙이 연못이라 부릅니다. 봄이 되면 올챙이들이 엄청 많거든요. 지금은 가을이라 올챙이는 없는데 아이들 눈에는 자연 생태 공원 느낌이에요~
[카카오맵] 울산 북구 화봉동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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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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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오실 때 더 운치가 있어요. 센과 치이로에 나오는 터널이 있는데 그 터널을 지나면 뭔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질 것 같거든요. 차로 와도 좋습니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장 앞에는 화장실, 먼지 터는 곳도 있고요.
두 갈래 길이 나오지만 어느 길로 가도 만나요. 저는 주로 왼쪽 아스팔트를 이용해 올챙이 연못에 가고 돌아올 땐 나무계단을 이용해 내려옵니다. 바로 화동못이 보여요.
어른들은 운동하고 아이들은 자연에서 한참을 놀 거리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바로 산책로로 이어지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오시면 등산하지 않고 아래 연못에서 놀면 좋아해요.
돗자리를 펴고 앉아도 되고, 벤치에 앉아도 되어요. 아이들은 곤충을 잡느라 여념이 없네요.
작은 도서관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앤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암튼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왔기 때문에 자전거 관련 그림책 한 권을 읽었죠.
빨간 열매도 읽었어요.
내려오는 길이에요. 돌아올 때는 오른편 나무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왔어요
기분 좋은 날 이곳에서 놀았는데 아이들이 약간 지루해하면 옆에 어린이 놀이터“”누리 어린이 소공원“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를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시간만 된다면 두 장소를 세트로 방문하는데요
미끄럼틀, 시소뿐 아니라 그네, 킥보드 쌩쌩 달릴 수 있어요. 음수대도 있고 운동기구도 있어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