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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설탕 두조각 | 연꽃 기법으로 독서 감상문 쓰기

마법의 설탕 두 조각마법의 설탕 두 조각 강예봄의 독서 감상문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북클럽을 시작하게 되면서 책을 한 명씩 골라서 그 책에 대해 나누는데 첫 번째 시작인 오늘의 책을 내가 골랐다. 처음에는 좀 쉬운 책을 하고 싶기도 했고, 일 학년 때부터 읽었던 책이라 첫 시작에는 고전 읽기에 쉬울 거라 생각했다.등장인물렝켄: 이 책의 주인공렝켄의 부모님경찰: 요정에게 가는 법을 알려줌막스: 렝켄의 남자 친구조로(고양이) :막사의 고양이프프요 : 프란치스카 프라게차익헨 요정 : 렝켄에게 각설탕을 준 요정줄거리렝켄은 엄마, 아빠가 자기의 말을 들어주지 않아서 화가 나서 요정에게 찾아갔다. 요정은 렝켄에게 마법의 각설탕을 주었다. 그 각설탕은 렝켄의 말을 듣지 않으면 키가 반으로 줄어드는 설탕이었다. 엄..

웨이홈_북클럽 2025.03.15

논어, 아이들도 읽을 수 있을까? | 아이들과 함께 논어 읽기 프로젝트

1. 들어가며요즘 아이들과 함께 논어를 읽기 시작했다. 공자의 말씀은 2,000년이 넘도록 전해져 오며,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고 있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 논어를 어떻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나는 아이들과 함께 논어를 필사하고, 의미를 나누며 배우는 즐거움을 찾아가고 있다.2. 논어, 어렵지 않을까?많은 사람들이 논어를 ‘어려운 철학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논어는 공자와 제자들이 나눈 짧은 대화로 이루어져 있어, 이야기하듯 읽으면 그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고, 짧은 구절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3. 논어를 함께 읽는 방법논어를 아이들과 쉽게 나누기 위해 나는 다음과 같은 방식을 활용했다.① 짧은..

웨이홈 북클럽이 시작되다.

🌿 나의 회원이 되어줘아이들은 늘 나에게 꿈을 꾸게 만든다. 북클럽을 만들어 고전문학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꿈도 그중 하나였다. 그래서 가끔, “나의 회원이 되어줘~” 라고 말하며 상상 속에서만 운영하던 북클럽.그런데 오늘, 한 영상을 보았다. 단둘이 북클럽의 저자가 자녀와 단둘이 북클럽을 운영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그래, 이제 시작해 보자!”🚀 오늘은 실행에 옮긴 날이다.먼저 북클럽의 이름과 로고를 정하고, 다시 회원을 모집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영자가 아닌, 회원들과 같은 입장에서 책을 읽고 나누는 클럽을 만들기로 했다.📌 우리 클럽의 규칙은 단 두 가지.✅ 일주일에 두 번 정기 모임을 가지되, 장소는 집이 아닌 곳에서 한다.✅ 책은 혼자 읽는다. (읽어줘야만 했던 11..

웨이홈_북클럽 202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