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좋아하는 떡볶이 먹으러 송정 두끼에 왔어요.
떡볶이 무한리필 먹을 수 있는 두 끼 간다고 하니 평소에 떡볶이를 엄청 좋아하는 아이들과 설렘 안고 찾아온 곳이에요.
두 끼
울산 북구 박상진 12로 11 지오타워 206
영업시간 : 11:00 - 22:00
주차장 : 지오타워 지하 주차장 이용
<가격>
일반 10,900
학생 9,900
소인 5,900
내부는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지만 깔끔한 느낌이고요. 주로 학생들이 많았어요. 학창 시절을 생각해 봤을 때 학원 가기 전에 떡볶이 집을 자주 갔었는데 지금도 변함없나 봐요.
기본 세팅이 되어 있어요. 두 끼 팬, 소스 팬, 튀김 담는 그릇 등.
처음 가면 어디에 소스를 담아야 할지, 튀김류를 담아야 할지 헤맬 수 있으니
기본세팅 되어있는 본인 테이블에서 집기류를 가져가서 튀김을 담아 오고 소스를 조제해 오면 됩니다.
기본 육수예요. 셀프대에서 육수 리필 가능해요.
끓는 육수에 떡볶이와 소스 투하.
떡 종류가 많아요. 보라색은 고구마맛, 노란색은 옥수수맛, 치즈맛 등등
어묵국물이 빠질 수 없죠.
떡 종류, 야채 종류 등 셀프로 담아 옵니다.
삶은 계란, 순대, 소시지, 얇은 튀김어묵, 각종 야채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떡볶이 떡들은 종류가 엄청 많아요.
납작 밀떡, 구멍쌀떡, 날씬이떡, 치즈밀떡 등등. 우리 아이들은 기본을 제일 좋아했지만 취향대로 맛을 상상하며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두 끼 셀프바에 튀김종류도 많아요.
고구마튀김, 야끼만두, 치클링 감자, 미니 돈가스, 김말이 등 바삭하게 잘 튀겨져 나와요.
소스도 취향에 맞게 담아 드시면 됩니다.
두 끼 떡볶이소스는 정말 다양해요. 처음에 갔을 땐 뭐가 뭔지 모르겠던데 모를 때는 베스트를 따라 만들면 되지요.
떡볶이를 다 다신 후에 국물이 남았다면 볶음밥을 만들어 먹어야 해요. 그래서 이름도 두 끼니 까요. 저는 떡볶이로만 배가 다 채워져서 밥은 못 먹었어요.
음료수 종류 다양하게 있어요. 얼음도 나오고요
후식으로는 두 가지 맛 아이스크림이 준비되어 있어요. 커피도 있습니다.
맛있는 떡볶이 뷔페 두 끼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어른들의 소울푸드 떡볶이를 맛있고 배부르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