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을나르는버스1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행복을 나르는 버스_맷데라페냐] “시제이, 저길 보렴. 아름다운 것은 어디에나 있단다. 늘 무심코 지나치다보니 알아보지 못할 뿐이야” 시제이는 예배 후에 버스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에 있는 무료급식소에 배식 봉사를 하러 갑니다. 우린 왜 자동차가 없어요? 왜 우린 항상 예배가 끝나면 거기에 가요? 저 아저씨는 왜 보지 못할까요? 왜 여기는 맨날 이렇게 지저분해요? 배식봉사를 하러 가는 내내 궁금한 것 투성입니다. 이런 어린아이의 순수함으로 던진 질문에 할머니는 생각도 못한 곳에서 아름다운 것을 찾아내어 이야기 해 줍니다. “할머니, 비가 왜 이렇게 많이 와요? 옷이 다 축축해졌어요.” 할머니가 대답했죠, “나무도 목이 많이 마르거든, 시제이, 저 큰 나무를 보렴, 굵은 빨대로 이 비를 쭉쭉 빨아 마시고 있잖니?” “할머니, 우린 왜 자동.. 2023. 1.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