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에 도착해서 숙박만을 원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호텔 ‘더 스테이 센추리 호텔’입니다. 공항에서 택시로 15분 정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밤 비행기를 타고 하루 묵은후에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가성비 좋은 호텔이에요. 호텔에 카페트가 깔려 있지 않아요. 카페트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창에 썬팅이 되어 있어서 아침 7시가 되어도 방 안은 어두워서 잠을 푹 잘수 있다.
도로변에서 주차장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실내외 주차장이 잘 되어 있다.
공항과 가깝다
밤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하신 분들에게도 적합한 호텔이다.
정문
도로변 택시에서 내리면 바로 정문이 나와요. 1층에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있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주차장은 세븐일레븐 뒤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가면 바로 있습니다. 주차장의 나무가 제주제주 하네요.
로비
로비로 들어가 볼까요?
로비는 넓고 깨끗한 편입니다. 햇살도 잘 비춰져요. 프론트 데스크에는 직원분이 잘 없어요.
1층에 온돌방을 이용했어요. 제일좋았던건 카페트가 깔려 있지 않았다는거에요. 온돌방은 1층이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도 멋진 뷰를 기대하긴 어려워요.
리모컨은 티비와 에어컨 조명 모두 되는 만능 리모컨 이에요.
룸 안에는 포트, 헤어드라이어, 믹스커피, 종이컵, 일회용빗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분의 이불이 들어 있네요.
욕실
욕실은 깨끗합니다. 샤워부스가 설치되어 있고 수압도 센 편입니다.
변기는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용변후에 자동으로 물이 내려가는 기능이 편리해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 치약도 있어요.
조식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에 가면 대돈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아침엔 조식이 차려져 있어요. 커피와 빵을 꾸어 먹을수 있어요.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방울토마토, 쥬스도 있어요.
제주 공항 근처 가성비 좋은 호텔 ‘더스테이 센추리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