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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실수했을 때 이렇게 말해 주면 어떨까요?
“ 실수해도 괜찮아! ”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실수를 하면서 새로운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지요.
아이들에게 회복탄력성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좌충우돌 꼬마 샘과
인생만렙 고양이 왓슨이 들려주는
감정 코칭 성장 이야기
샘과 왓슨 마음 자람새 그림책 다섯 번째 이야기 <<실수해도 괜찮아!>>
글 : 기슬렌 뒬리에
그림 : 베랑제르 들라포르트
옮김 : 정순
샘은 어버이날 선물로 드릴 그림을 그리다가 망쳤어요.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서 소리를 지그며 크레파스를 탁 놓았어요.
왓슨은 샘을 달래 주려고 했지만 샘의 마음을 달래 지지 않았어요.
왓슨은 곰곰이 생각하다 실수로 만든 맛있는 사과파이 ‘타르트 타탱’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실수를 성공으로 바꾼 타탱 자매의 이야기.
마침 놀러 온 이모는 실수로 발견한 알려지지 않은 땅과 실수로 만들어진 포스트잇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아빠엄마의 실수 경험담도 들었죠
샘은 실수로 망친 그림을 되살릴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요. 샘은 어떻게 했을까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해요. 그리고 때로는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기도 해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실수는 속이 답답하고 울적해져요. 잘하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화도 많이 나고 자책을 하기도 하지요. 실수가 ‘잘못’에 머물지 않고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우리 아이의 마음을 더욱 유능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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