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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을 N.O.T.E 하다

사라지지 않는 희망을 찾는 당신에게 전합니다. 희망이 상징이 된 ‘생명의 나무 이야기’<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by 웨이홈스쿨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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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에서 살아남은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희망의 모습을그려낸 그림책, 겨울봄여름 가을, 생명>을 소개합니다.


911 이후 참혹했던 잿더미. 이 속에서 초록잎을 발견하고 이를 정성껏 돌보아 살린 사람의 손이 있었어요. 살아난 나무는 완전히 페허가 되었던 땅에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가지를 뻗었어요. 911 테러 습격을 받고 잎사귀만 겨우 남겨졌지만 끈질긴 생명력으로 조금씩 회복되어 다시 살아납니다. 미래를 포기하지 않은 거죠. 반드시 회복된다는 믿음이 이룬 기적이었어요.

겨울 봄 여름 가을, 생명

#마시콜린 지음
#엘런베커 그림
#정회성 옮김
#웅진주니어
#성품그림책 : 인내


살아남은 나무 한그루
2001년 9월 11일. 뉴욕에 쌍둥이 빌딩에 항공기 두대가 빠르게 날아와 부딪친 테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테러로 많은 사람은 죽고 다쳤고 전 세계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이 책은 그날 쌍둥이빌딩 근처에 있던 한그루의 나무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출처: yes 24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회복과 치유를 노래하는 그림책
우리는 누구나 절망과 고난, 아픔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희망을 전하는 책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면초가 같은 상황에서 미리 대비하지 못한 채 그 충격을 온몸으로 그대로 흡수하며 좌절을 겪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럼에도 회복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테러로 힘겹게 버텨낸 생명의 나무처럼, 우리도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살아남은 나무는 계절마다 다른 색깔르 피워 냅니다. 겨울에는 텅 비어있다가 봄엔 하얀 꽃, 여름엔 초록 잎사귀, 가을에는 붉은 단풍으로 뒤덮이면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생명력 있게 살아 감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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