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처음 혼자 하는 일이 있어요. 혼자 어린이집에 가야 하는 아이, 혼자 집에 있어야 하는 아이, 혼자 학교에 가야 하는 아이, 혼자 잠을 자야 하는 아이. 이럴 때 아이는 혼자라는 생각에 두려움이 몰려오는 것 같아요.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에 어린이집에 안 가겠다고 울고, 혼자 안 자겠다고 울곤 하지요.
이럴 때 우린 실로 연결되어 있음을 믿게 하는 책 <마음을 잇는 실>을 소개합니다.
마음을 잇는 실
#브룩보인턴휴스
#밝은 미래
너와 내가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실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주세요.
“나의 마음은 언제나 너의 마음과 이어져 있어.”
아이는 엄마의 사랑으로 세상에 나갈 힘을 얻습니다. 엄마와 연결된 실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지요.
아이는 엄마와 연결되어 있는 보이지 않는 실을 믿고 혼자 마을 정원에 가요
꽃 몇 송이를 따서 처음 만난 아이에게 나누어 주어요.
가끔은 혼자인 것 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겠지만 보이지 않는 실로 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 이어진 것을 기억해. 어둠 속에서도, 높은 산봉우리에도, 사막의 모래를 지나 깊은 강 속에도 나의 마음이 너에게 이어져 있단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실은 비록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과도 이어져 있어요
멀리서 마음의 눈으로 보면 보일 것 같은 실타래 같은 지구를 보니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함을 주고받으며 살아가는 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 두려운 마음을 가진 아이가 있어요. 혼자 학교에 다녀야 한다는 불안함이 벌써부터 아이를 힘들게 합니다. 이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그 실이 나의 마음을 너의 마음과 이어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