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를 찾아가려는 노력

🔖집에서 배우는 아이들은
매일매일 가정에서
지혜 찾는 법을 배워야 한다
(레이볼만의 홈스쿨링 중📖)

# 우리가정이 홈스쿨링을 한다고 하면 대단하다며 여러각도의 눈으로 보시지만 나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해주세요 라고 했던 기도가 응답이 되어 청년시절 로고스호프 선교선을  함께 타고  같이 선교 했던 지금의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세명의 아이를 홈스쿨링으로 양육하고 있는 중이다.

홈스쿨링. 선교지에서 만난 선교사님들만 하시는것으로  생각했던 홈스쿨링. 남편과 내가 만나 결혼을 하면서 우리도 선교사가정을 이뤘다. 언제 어디로 부름을 받아도 아이들의 교육때문에 망설이지 않도록 아예 가정에 학교를 세우면 좋겠다고 상상했던  나의 막연한 생각과 아이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고싶은마음 , 이 세상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싶었던 마음, 하나님은 크고 그 안에서 주님께 영광돌일일을 찾기를 바랬던 남편의 생각이  짝~! 소리를 내며 손뼉이 쳐지면서 큰 아이의 홈스쿨링이 시작 되었다.

홈스쿨링 2년차. 시행착오와 적응기간으로 2년을 보내니 둘째아이의 홈스쿨링 입학이 코앞이다.
그래서 글로 매일을 적어 보기로 했다. 매일 매일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듯 지극히 평범한 일상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과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들을 기록 해보기로 했다. 하나님이 이곳저곳에 숨겨둔 보물들을 나와 우리 아이들이 밟는 땅에 어디에서든지 - 책속에서 말씀속에서 놀이터에서 - 찾아내는 기쁨이 연기처럼 날아가지 않게 붙잡기 위한 노력이라고 해야겠다^^

🌈은을 구하듯 그것을 구하고,
보화를 찾듯 그것을 찾아라
그렇게 하면,
너는 주님을 경외하는 길을 깨달을 것이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터득할 것이다.
( 잠언 2:4-5 새번역 성경)

#홈스쿨링_레이볼만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