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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스티븐 코비)

by 웨이홈스쿨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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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오늘의 나는 어제 내가 한 선택의 결과이다

빅터 플랭크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는 자신에게 일어나는 것, 즉 자극과 그것에 대한 반응 사이에 바로 그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즉 권한을 가졌던 것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들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감정보다 가치를 우위에 놓을 수 있다. 또 우리는 어떤 일을 수행하는 데 있어 주도적으로 하고 그 책임도 질 수 있다.
책임감이란 말은 당신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매우 주도적인 사람은 이 같은 책임을 인정한다. 이들은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분위기, 주변여건, 무슨 영향 때문이라는 등의 핑계를 대지 않는다. 주도적인 사람이 하는 행동은 가치관에 기초를 둔 스스로의 의식적 선택의 결과이지, 기분에 좌우되고 주변 여건에 영향을 받은 결과는 아니다.

우리 자신이 고통스럽게 되는 것은 일어난 사건 자체가 아니고 그것에 대해 반응하면서 고통을 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우리에게 무언가가 육체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손해를 입혀 줌으로써 슬픔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성품, 즉 기본적인 아이덴티티가 반드시 상처를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사실 우리가 겪은 가장 어려운 경험들은 우리 자신의 성품을 형성시키고, 또 내면적 힘을 개발시켜 주는 시련이다. 이는 또 장차 닥칠 어려운 여건을 다스리는 능력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인내력도 고무시킨다.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 즉 “반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야말로 효과성의 근본이 되고, 또 우리가 앞으로 다루게 될 다른 모든 효과성에 대한 습관들의 기초가 될 것이다.


우리는 환경을 자신에게 맞출 수는 없다. 나는 너를, 아이들을, 배우자를, 공동체의 리더를, 남편의 직장을, 날씨를, 세상을 완전히 통제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에게는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무엇을 선택하느냐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다. 예배시간에 담임목사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인생은 해석이다. 그 사람과 상황과 환경을 바라보며 원망불평교만 하지 말고 말씀 붙잡고 감사를 선택하라’는 말씀을 늘 기억해야 한다. 부모님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되었을 수도 있고, 아이들 때문에 나의 꿈을 포기해야 했을 수도 있고, 남편의 지금 행동이 나의 인성을 점점 독하게 만들 수도 있고, 남편의 직장 때문에 나의 자유가 박탈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고, 날씨로 인해 내 기분이 좌지우지될 수도 있고, 지금의 부동산 경제 상황 때문에 우리 집이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렇게 결과를 외부 탓으로만 돌리다 보면 나는 없어질 것이다. 다행히도 나에게는 빅터 프랭클의 진언처럼 자극과 반응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는 건 나의 선택에 달려 있고 책임 또한 나에게 있는 것이다. 책임감 있는 삶은 성공적인 삶의 첫걸음이다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자기만의 과업 또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다른 사람에 의해 대체될 수 없고,
또 자신의 인생이 반복할 수도 없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갖는 과업이 독특한 거처럼
그것을 이행할 수 있도록 주어진 기회 또한 독특한 것이다.
인생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기 사명, 즉 자기 자신의 인생철학 내지 신조를 작성하는 것이다. 즉 자기 사명 선언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가(성품),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가(공헌 및 업적)를 기술하고, 자신의 존재와 행동이 바탕을 두고 있는 가치와 원칙에 초점을 맞춘다.

자기 사명 선언을 ‘개인헌법’이라고 불러도 좋다. (중략) 올바른 원칙에 기초를 둔 자기 사명선언서는 헌법이 국가에 대해 갖는 기능과 같은 역할을 개인에 대해 한다. 이것이 바로 개인헌법으로, 우리가 자신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어려운 상황이나 흥분된 감정 속에서 주요 결정을 할 때, 또 그날그날의 일들을 판단할 때 하나의 기준체계를 제공해 준다.

격변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의 관건은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하려 하며, 무엇을 가장 가치 있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불변하는 인생 가이드에 달려있다.


<엄마로, 선교사로, 사모로, 홈스쿨링 선생님으로의 가정 선언문>

나는 세 아이의 엄마이다. 동시에 선교사이며 사모이다. 홈스쿨링 4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나는 엄마로 따뜻한 엄마가 될 것이다. 아이들이 외부에서 있었던 어떤 일에서 우리 엄마는 무조건 내편이다, 사랑하는 우리 엄마는 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준다라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세 아이중 한 아이랑만 나와 같이 있는 시간이 생긴다면 그 아이에게 집중할 것이다. 아이들 픽업할 때라든지, 셋 중 두 명이 친구랑 놀러 갔을 때, 우리 가정에 온 손님, 자녀들의 친구들, 가족들이 편안하고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나는 집을 깨끗하게 하고 잘 정돈하겠다.
나는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선교사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고 거룩한 삶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새벽기도, 성경 읽기, 감사노트, 잠언필사, 내면의 경건 생활과 육신의 건강함을 위한 운동 등을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영과 육을 건강하게 지켜나갈 것이다.
남편이 사역을 잘할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될 것이다. 담임목사님과 교회를 위해 기도할 것이다. 남편을 세워줄 것이다. 공동체에서 해야 할 일들과 하는 일에 기쁨과 순종함으로 임할 것이다.
홈스쿨링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 배우며 가르칠 것이다. 사랑의 눈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것이다. 아이들의 뒤를 쫓아다니면서 잔소리하지 않고 리더로서 아이들을 옳은 방향으로 잘 이끌어주는 교사가 될 것이다. 비난하지 않고 기다려줄 것이다.
정화진으로 책을 읽고 기록하고 글을 쓰며 매일매일을 성실하게 살아갈 것이다.

3. 소중한 것부터 먼저 하라

성공적인 인간은
실패자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독립의지의 힘.

자아의식, 상상력, 양심에 추가해서 우리가 가진 넷째 번 천부적 자질인 독립의지야말로 효과적인 자기 관리를 가능케 한다. 독립의지는 결정하고 선택하며 나아가 여기에 일치되도록 행동하는 능력이다. 독립의지는 다른 사람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주체가 되는 것이다. 또, 이것은 우리가 다른 세 가지 천부적 능력을 통해 개발한 것을 주도적으로 실천하게 하는 능력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독립의지를 얼마나 개발했는지의 정도는 성실성과 언행일치의 정도를 보면 알 수 있다. 성실함이란 본질적으로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가치이다. 그것은 “언행일치”를 가능케 하는 자질이고 자신에게 약속을 하며, 또 이것을 지키는 능력이다.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존엄성이고, 성품윤리의 기초 가운데 일부이며, 나아가 주도적 자기 발전의 핵심이 된다.
효과적 관리란 소중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다. 리더십은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하는 것인데 비해, 관리란 이것을 항상 맨 먼저 행하는 버릇을 갖는다. (중략) 만약 우리가 자기 스스로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자라면, 버릇 들이기는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또 이것은 우리의 독립의지에 달려있다.

싫어하는 일을 수행하려면 분명한 목적과 사명이 필요하다. 또 이것은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라는 제2 습관의 가치관과 방향감각이 필요하고, 소중한 일에 열렬히 찬동하고, 다른 것들을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아가 순간적인 충동이나 혹은 욕구에 의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가치관에 입각해서 행동하도록 하는 독립의지와 자신이 하고 싶지 않을 때도 필요한 것이라면 그 일을 해내는 강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나에게 긴급하지 않으면서 중요한 일들 >
이것이 소중한 것이다.

새벽기도 : 나는 너무 바빠서 기도해야 한다. 부모님과의 관계에 대해, 나에게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 교회와 담임목사님, 남편과 아이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볼 수가 있다.

감사일기 : 오늘 기록했을 때만 떠오르는 아이디어들과 되는 감사가 있다. 이것이 바로 보물 찾는데서 오는 기쁨이다. 하루가 지나면 마치 새벽이슬처럼 사라져 버리는 순간들을 잡아놓는 행동이 바로 감사일기이다. 소소한 기쁨을 아주 크게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운동 : 눈에 보이기에는 살을 빼기 위한 목적으로, 안보이기에는 건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유산소 30분을 걷고 뛴다. 체력이 좋아진 것이 느껴지긴 하지만 매일 결단해야 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숨을 헐떡일 만큼 뛰고 싶은 욕구는 뛰지 않을 때 일어나고 막상 일어나 운동을 가는 하는 시간엔 하기 싫은 마음만 가득하다.

잠언필사 : 글씨를 예쁘게 쓰는 연습과 지혜서를 탐독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필사는 개역개정판을 시작으로 앞으로 몇 년간은 niv, 우리말 버전, 메시지 성경 버전, 쉬운 성경 버전등 5개월을 한 세트로 지속할 예정이다.

독서  : 책 한 권 안 읽는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지만 독서가 쌓이면 인생이 바뀐다.
욕심은 매일 한 권씩 읽는 것. 욕심 내려놓고, 한 달에 10권 읽기를 목표로 한다.

  

<상호의존 패러다임>

** 효과적인 대인 관계를 생각해 보기 위해 앞에서 다룬 효과성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살펴보자. 우리는 이미 앞에서 거위와 황금알에 대한 우화를 소개하면서, 기본 개념인 생산/생산능력에 대해 말한 적이 있다.
상호의존적인 상황에서 황금알은 효과성이고 멋진 시너지일 뿐만 아니라 개방적 커뮤니케이션과 긍정적 대인관계를 통해 달성되는 좋은 성과들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황금알을 정기적으로 얻으려면 반드시 거위를 돌보아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그 같은 성과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간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돌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공손하고, 친절하며, 정직하고, 약속을 지킨다면, 우리는 감정을 저축하는 셈이 된다. 그러면 그 사람이 우리에 대해 갖는 신회가 높아지기 때문에 우리는 필요할 때마다 그러한 신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우리가 실수를 한다 해도 감정 잔고인 신뢰 수준이 높기 때문에 이것이 우리의 실수를 상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신뢰가 높은 경우 커뮤니케이션이 분명치 않아도 상대방은 우리가 전달하는 의미를 알아챌 것이다. 이들 역시 우리에게 “말 때문에 화를 내지는” 않을 것이다. 이처럼 신뢰의 정도가 높아지면, 즉 감정잔고가 많으면 의사소통은 쉽고, 즉각적이며, 또 효과적이 된다.

** 만약 당신이 아들과 관계에 예입을 시작하기로 했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아마 약간의 친절을 베풀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아들의 취미가 스케이트 보드 타는 것이라면 이게 관련된 잡지를 사가지고 올 수도 있고, 또 그가 어떤 일을 할 때 뭐 도와줄 것이 없는가 물어볼 수도 있다. 당신은 아이를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가든가 아이스크림을 사줄 수도 있다. 그러나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입은, 아들이 말을 할 때 속단하거나 설교하거나 당신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지 말고, 아들이 하는 말을 경청하는 것이다. 단지 경청하고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당신이 관심을 가진다는 것과 아들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있음을 느끼게 해라.(중략) “뿌리가 잘 자라고 있나를 보기 위해 꽃나무를 뽑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감정은행 계좌 : 여섯 가지 주요 예입수단-
1. 상대방에 대한 이해심
: 그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을 당신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상대방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깊이 이해해 주고, 당신이 이해되어지고 싶은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이해해 주며, 그러기에 충분한 이해에 입각해서 상대방을 대하라
“자식들을 서로 다르게 이해하고, 다른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모두에게 똑같이 대하라.”

2. 사소한 일에 대한 관심
:약간의 친절과 공손함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이와 반대로 작은 불손, 작은 불친절, 하찮은 무례등은 커다란 인출을 가져온다. 인간관계에서의 커다란 손실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3. 약속의 이행
: 책임을 지고 약속을 지키는 것은 중요한 감정예입행위이며, 약속을 어기는 것은 중대한 인출 행위이다.

4. 기대의 명확화
:누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다룰 때, 예를 들어 딸에게 방을 청소시킬 때 대화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가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고, 쓰레기를 내놓아야 하는지 등의 문제를 다룰 때, 우리는 불분명한 기대가 오해, 실망을 가져오고 신괴의 인출이 될 수도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자기에게 부과되는 기대를 파악하여야 한다.

5. 언행일치
:언행일치, 즉 성실성이 드러나는 가장 단적인 예가 현재 자리에 없는 사람에게 충실한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의 신뢰를 얻게 된다, 우리가 자리에 없는 사람을 공격한다면, 현재 자리를 함께 하는 사람의 신뢰도 잃게 마련이다.
부모로서 교수로서 나는 99명의 사람을 대하는 중요한 열쇠는 바로 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바로 이 한 사람이 나의 일관적 태도와 사랑하는 마음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여러 사람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것은 한 학생 또는 한 아이에 대한 사랑과 지도에서부터 비롯된다. 궁극적으로 보면 사람은 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당신이 99명의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는 한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6. 진지한 사과

**우리가 마음속에 감정은행 계좌라는 패러다임을 갖는다면, ‘대인관계승리’를 다루는 습관들을 학습할 준비가 된 것이다.


4. 승-승을 생각하라

“ 난 오직 승/승의 결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이기기를 원하고 또 당신도 이기게 하고 싶다. 나는 내 방식을 고집하여 당신을 불쾌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국 표면화되고 허탈감을 가져오게 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반면에 내가 당신의 방안대로 따름으로써 굴복하게 되는 것을 당신도 기뻐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니 승/승의 결과를 얻도록 함께 힘써 보자.
그런데 만일 우리 둘 다 이기는 해결책을 찾아낼 수 없다면, 전혀 없었던 일로 하는데 합의하자. 우리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정을 받아들이기보다 아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그러고 나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다음 기회를 기다려 보자.”(중략)

상호의존적인 상황에서 승/승이 아닌 차선책은 장기적인 대인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때는 그 영향 때문에 치르게 되는 대가도 신중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만일 우리가 진정한 승/승의 해결책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무거래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
승/승 혹은 무거래’ 방식은 가족관계를 감정적으로 굉장히 자유스럽게 만든다. 예컨대 만일 전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어떤 한 가지 비디오 프로그램에 동의할 수 없다면, 다른 가족 성원들을 제쳐놓고 몇몇 가족만 보고 즐기기보다, 차라리 그것 자체를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는’ 무거래’를 할 수도 있다.

승승이 아니면 무거래를 하라고 한다. 우리는 무의식 적으로 본능적으로 승승, 승패 아니면 승적 사고로 이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코비는 승승이 아니면 무거래를  하라고 조언했다. no라고 말하는 용기가 필요한 순간이다.

최근에 아빠와 엄마는 이혼을 하셨다. 두 분의 관계가 재산싸움으로 인한 아주 심각한 싸움에서 진흙탕 싸움으로 가는 길에 서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엄마는 승-패를 원했다. 엄마의 의견은 ‘이혼 후 재산을 가르는 데 있어서 아빠는 재산을 날릴 수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본인이 모든 재산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우리도 처음엔 이 의견에 동의했다. 아빠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빠와 함께 살아온 40년의 인생에서 아빠는 가정과 재산을 지키지 못했다는 건 사실이고  그랬기 때문에 지금 엄마는 황혼이혼을 꿈꾸고 실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아빠는 패-승을 택하려 했었다. 처음에는 엄마를 향한 배신감과 분노로 아빠기준의 승패싸움으로 재판을 하려 했으나 아빠는 끝내 패승을 택했다. 그리고 재판대신 엄마가 원하는 것을 다 해주려고 했던 찰나에 엄마의 소소한 거짓말(이기려 쳐놓은 덫에 본인이 거려 들은 격이다)이 탄로가 났고 아빠의 패승적적 사고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그리고 지금은 패패적인 사고로 둘 다 이성적 사고를 하고 있지 않다.
이 두 분의 관계는 그렇다고 하고 이것을 바라보는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무거래다. 내가 두 분의 관계를 승승으로 이끌 수 없다. 엄마는 듣지도 않으실 거면서 본인의 승리를 위해 도와달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아빠와의 관계가 끊어질 뻔했다. 지금은 누구의 편도 아니고 이 관계에서 한 발을 빼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어느 한 곳의 편이 된다면 나는 누구와는 등을 지고 살아야 한다. 엄마의 입장에서는 나의 판단이 서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이것이 최선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는 관계의 연속성 안에 있다. 대인관계에서 나쁜 영향을 미치는 선택이라면 미래를 위해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다.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유들이 존재한다.
그 이유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파스칼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그런 다음 상대방에게 자기를 이해시켜라. 이해시키는 방법을 아는 것은 습관 5의 나머지 부분이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깊이 이해하기 위하여 시간을 투자하고 서로 마음을 열고 대화하게 되면, 엄청난 수확을 가져다준다. 이런 경우 가족과 결혼생활을 괴롭히는 많은 문제들이 곪고 악화될 여지를 갖지 못한다. 또 서로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문제들도 미연에 방지될 수 있다. 나아가 감정은행 계좌에 많은 예입이 되기 때문에 그래도 일어나는 문제는 쉽게 다루어질 수 있다.

먼저 상대방을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문제가 생기기 전에, 평가하고 처방하기 전에, 자신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전에 , 이해하도록 노력하라.
우리가 서로를 진정으로 깊이 이해할 때, 창의적인 해결 방법과 제3의 대안에 접근하는 문을 열게 된다.


내가 먼저 제대로 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주님의 성실하심을 닮아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 예수님의 성품을 따라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가는 것, 등 내면의 성숙함을 이루고 (에토스) 그다음에 다른 사람의 내면에 들어가 보아야 한다.(파토스) 마음을 이해해 줄다음 논리적으로 설득한다면(로고스) 나의 말이 먹힐 것이다.


6 시너지를 내라.

시너지란 무엇인가? 시너지는 전체가 각 부분들의 합보다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각 부분들 상호 간에 갖는 관계는 전체의 일부분이고, 또 그 자체가 전체의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하나 더하기 하나는 셋 혹은 그 이상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정말로 효과적인 사람은 자신의 지각적 한계를 인식하는 겸손과 공손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접촉하고 나눔으로써 얻은 많은 지식과 감정이 귀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이 같은 사람은 차이점을 소중히 여긴다. 왜냐하면 이러한 차이점이 현실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더 해 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기 경험의 테두리를 벗어나면, 가진 정보가 얼마나 부족한가를 절실히 느끼게 된다.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의 조건
신뢰가 바땅이 되어야 한다 : 실력과 성품

7. 끊임없이 쇄신하라

1. 신체적 차원
신체적 차원은 우리 몸을 효과적으로 돌보는 활동 - 영양가 있는 음식의 섭취, 충분한 휴식, 긴장이완,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을 포함한다.
운동을 꾸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에게 결과를 물어보라. 심장과 산소처리 기관이 보다 효육적으로 기능함으로써 평상시 심장 박동수는 조금씩 조금씩 줄어들 것이다. 또 당신의 몸이 더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체력을 증가시키면 일상의 활동이 더 편안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당신은 보다 활기찬 오후를 보낼 것이고, 과거에는  “너무 피곤해서”운동을 할 수 없다고 느꼈지만, 이제는 모든 활동을 정열적으로 할 수 있는 에너지도 갖게 된다.
운동을 함으로써 얻게 되는 가장 큰 혜택은 주도성이란 습관의 강점에 대한 개발일 것이다. 운동하는 것을 방해하는 저지세력에 대응하는 대신 신체적 건강이 갖는 가치에 입각하여 행동한다면, 자신에 대한 패러다임, 자부심, 자신감, 그리고 성실성 등에 대단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2. 영적 차원
영적차원을 재충전하고 쇄신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리더십을 제공한다. 이는 습관 2’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와 매우 밀접하게 관계가 있다. 영적차원은 우리가 가진 가치체계의 핵심이고 중심이며 약속이다. 이것은 개인적인 영역으로 가장 중요하다. 이것은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우리 자신을 향상하는 원천이다. 신앙생활, 위대한 문학이나 음악에 심취하는 것, 자연과 대화하는 방식을 통해 영적 쇄신을 찾는다.

3. 정신적 차원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마음을 확장시키기 위해 규칙적으로 좋은 책을 읽는 습관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오늘날 살아있는 가장 위대한 사상가뿐만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위대한 사상가도 만날 수 있다.
글을 쓰는 것은 정신적인 톱날을 날카롭게 가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다. 우리의 생각 경험 간파한 것, 배운 것을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은 정신적 명료성, 정확성, 그리고 상황파악 등에 큰 도움을 준다

전쟁의 승패는 흔히 자신의 진영에 있는 장군의 막사 안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처음 세 가지 차원인 즉 육체적, 영적, 정신적 차원에서 톱날을 간다는 것은 “매일의 개인적 승리”를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단순한 것을 남은 여생을 통해 매일 한 시간씩 실천할 것을 권한다.
가치와 성과면에서 매일의 개인적 승리를 위해 한 시간씩 투자하는 것은 어느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것은 모든 의사결정과 대인 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4. 사회적/감정적 차원
삶의 사회적 차원과 감정적 차원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감정적 삶은 주로 사회에서의 대인 관계를 통해서 개발되고 드러나기 때문이다. 사회적/감정적 차원의 쇄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적 안정이다.
내면적 안정이란 어디서부터 오는 것일까? 이것은 다은 사람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는 우리를 어떻게 대우하는가로부터 나오지 않는다. 내면적 안정은 자기 자신의 내부에서부터 나온다. 이것은 내면에서 우러나와 외부에서 일치시키는 행동을 함으로써 나오며 매일의 습관이 우리의 심오한 가치관을 반영하는 언행일치의 생활에서 나온다. 또한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도와줌으로써 갖게 되는 자부심, 즉 내면적 안정이 있다. 또 하나의 중요한 자부심의 원천은 우리 자신이 하는 일이다. 우리는 일을 통해 기여하고, 건설적으로 공헌하며, 나아가 진정으로 개선시켰을 때 자부심을 갖는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끊임없이 습관화하라

우리는 잘 먹고 운동을 해야 한다. 몸이 아프면 아무것도 못한다. 몸살 하나 걸려도 아무것도 하기 싫고 모든 것이 귀찮다 귀찮다.  지금처럼 코로나 시기이고 아기를 키우는 집은  한 명만 아파도 집 식구 모두가 격리이고,  모든 생활방식 올 스탑이 된다.
영적차원 신앙인으로써 신앙을 갖고 명상도 하고 사유도 하고 내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공동체 성경 읽기로 주님을 더욱 알아가려는 것.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알려고 노력하자.

정신적 지적차원은 책과 글쓰기이다. 독서를 하며 사유의 길을 걸어가자. 그리고 써보자. 뭐든지.
사회감정적 차원은 관계속에서 나를 생각해 보고 관계를 개선할지를 생각하면서 쇄신하자.

7. 끊임없이 쇄신하라
대인관계의 승리
6. 시너지를 내라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4. 승-승을 생각하라
개인의 승리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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